<제118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10.01 09:45:20 호수 1186호

오광일
남·1983년 2월7일 오시생



문> 저는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다가 과거 천기누설을 하며 갑자기 뇌신경계통에 중병을 얻었습니다. 종교인이나 스님이 될 운명은 아닌지요.

답> 내용을 불문하고 천기누설을 해서 중병을 얻은 것이 아니라 병마에 시달리게 될 운이므로 건강상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귀하가 말하는 천기누설이라는 것은 오로지 하늘만이 아는, 인간으로서는 터득하지 못하는 무한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그 자체가 이유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지금 악운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2021년까지는 지금의 악운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2022년부터는 회복되니 그 동안은 여러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종교는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귀하는 속세를 떠날 운도 아니니 현재를 잘 유지하세요.

 

서현지
여·1994년 5월14일 오시생

문> 1993년 6월 사시생의 남편과 스무살때부터 동거를 하고 있는데 최근 남편의 친구에게 갑작스럽게 몸을 잃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날마다 괴롭습니다. 

답> 있어서는 안될 일을 당하셨지만 평생을 놓고 길게 생각하여 판가름을 잘 해야 합니다. 귀하는 이미 동거 중인 남자가 있으나 그 분은 지금 다른 여성과 깊게 사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귀하에게 이별을 선언할 것입니다. 귀하의 운이 매우 좋지 않아 갖가지 험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철부지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반성하게 되는 계기로 생각하세요. 괴로워할 것 없습니다. 어차피 떠나게 되니 과거를 거울 삼아 개과천선하세요. 곧 새로운 출발을 하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며 내년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연분으로는 원숭이띠나 양띠 중에 있습니다.

 


한동호
남·1989년 1월20일 인시생

문> 여러 사람으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한 이후부터 아내한테나 타인들에게 싫증이 나고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정상적인 생활을 찾게 될까요. 

답> 귀하는 심적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심한 충격도 문제가 되지만 본래부터 자존심이 아주 강하고 심성이 착하며 내성적입니다. 엉뚱하게 집단 구타를 당하고도 그에 대한 배려를 받지 못한 울분이 신경장애로까지 연결되었습니다. 참고 넘기지 말고 정당한 법적 절차를 밟아 법에 호소하세요. 억울한 한을 풀어야 합니다. 지금 귀하의 상황은 일반적으로 화병이라고 하는 것인데 운의 흐름으로 보아 충분히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과같이 명랑하고 즐거운 생활을 찾아가게 되며 업무도 발전하게 됩니다.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시작하세요.

 

윤세경
여·1992년 5월4일 자시생

문>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살아갈 의욕이 없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제 자신이 미워져 삶을 포기할까 합니다.

답> 귀하는 다재다능하고 머리가 좋으며 영리합니다. 그러나 환경과 생활 흐름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전부 꿈과 같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타고난 운기를 화룡할 길이 없으니 고통이 따르고 능력조차도 발휘하지 못하며, 짜증과 권태과 누적되어 자신을 비판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학교공부에만 뜻을 두지 마세요. 지금의 고통이 30세까지 이어집니다. 그동안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외국어 한 가지만으로도 귀하의 성공에 충족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결혼은 31세에 평소 염원하던 좋은 반려자를 만나게 되며 그때부터 활력을 되찾게 됩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