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4·118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9.17 10:03:28 호수 1184호

송대현
남·2001년 12월9일 신시생



문> 저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공부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저에게 대학 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 현재 부모님께서 권장하시기 이전에 귀하는 운동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예체능 분야는 운세에 천부적으로 타고나야 하며 운에 길이 아니면 취미나 호감만으로는 절대로 성공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세요. 지금 부족한 부분은 별도의 방법으로 채우더라도 막연한 생각을 빨리 버리세요. 문과계열의 행정학이나 무역학 중에 선택해 앞으로 공무원 쪽으로 목표를 잡으세요. 관운은 물론 공로가 많이 인정돼 포상운도 많습니다. 다만 대학은 재수 후 목표했던 대학에 들어가게 되며 지방에 있는 대학입니다. 

 

안혜정
여·1986년 4월30일 인시생

문> 3년 동안 사겼던 남자와 헤어졌고, 이상하게도 친구가 방해를 하곤 합니다. 지금은 1984년생 남자와 사귀고 있는데 이제는 조금 두렵습니다. 

답> 귀하의 머리는 영리하고 재능이 풍부해 감각이 빠릅니다. 그런데 그 정신과 머리가 공부 쪽으로 몰려야 되는데 일찍이 이성을 밝히는 운이 접어들어 마음이 들뜨고 항상 밖으로 향해 있으며 소위 바람기가 귀하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귀하는 계속 암흑의 굴레 속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이 더 지속되는데 결국은 남자들에게 전부 배신 당해 지치게 됩니다. 정신 바짝 차리세요. 자칫 잘못하면 미혼모가 되는 사연만 남기게 됩니다. 귀하는 내년에 연분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타고난 운명의 순리에 따라야 합니다.

 


권민수
남·1982년 2월24일 진시생

문> 1988년 8월 해시생인 여자와 깊게 사귀고 있는데 결혼 얘기를 하면 계속 미루고 있어서 왜 그런지 저하고 헤어지게 될 것 같다고 해 항상 불안합니다. 

답> 귀하와 사귀는 상대 여자의 예감은 실제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귀하는 본래 책임감이 강하고 정이 많은 반면 상대 여자는 현실주의자입니다. 그리고 욕심이 많고 허영심도 많아 재정적으로 여유있는 상대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귀하를 알게 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이제 곧 귀하를 떠나게 됩니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별이 커다란 충격이지만 연분이 아니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금년 후반기에 상승 운세를 계기로 새로운 연분을 만나게 되며 쥐띠 여자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귀하는 새로운 연분을 맞이하면서 아픈 마음이 치유됩니다.

 

황지선
여·1983년 11월15일 오시생

문> 아직 미혼인데 1977년 5월 인시생의 기혼 남자가 적극적으로 청혼해 갈등을 겪고 있으며 이제 저도 마음이 흔들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결혼이 늦어진 것은 팔자에 늦게 맺어지는 운이므로 후회할 일은 아니나 과거에 좋은 기회를 넘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귀하에게는 아주 중요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대 남자와는 인연이 없으며 연분도 아닙니다. 상대의 적극적인 자세에 마음이 흔들리나 귀하의 앞날을 위해서는 최악의 불씨가 되므로 미련없이 정리하고 거절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세요. 귀하는 금융직을 천직으로 삼고 유지하면서 2020년에는 제2의 부업이 연결돼 경제적 성장이 도움이 됩니다. 결혼은 내년에 연분을 만나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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