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

2018.09.11 16:54:37 호수 0호

22개팀 600여명 참여해 다양한 공연 펼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1일, 경산시민회관서 도내 노인회 시군지회 임직원,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경상북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 회장 양재경)가 주관한 제2회 경상북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발표회는 ‘행복한 백세시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22개팀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기량을 뽐냈다.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교류 및 사회적 활동 참여 기회를 높여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인 하모니카 연주와 기공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프로그램 발표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경로당활성화 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고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 신바람 100세 인생 프로그램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경미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경로당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대에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의 장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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