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참사’ 의문의 버스 질주

2018.09.07 11:00:04 호수 118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4일, 경남 거제서 의문의 버스 질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30분경 경남 거제시 고현동 버스터미널 안에서 시내버스가 승하차장에 진입하다 50대 여성 등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0대 A군이 숨졌고 나머지 2명은 병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가 정지하지 않고 승하차장 바닥의 턱을 넘어 더 진행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자 60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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