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전 여친 협박 주장…“괴로움에 생업 포기할 정도”

2018.09.01 21:26:09 호수 0호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1일 <오센>은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 김현우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집회를 단독 보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집회를 진행하는 이들은 김현우가 여성 A씨에게 금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현우 측 관계자는 같은 날 <오센>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를 강력히 부인, 자신이 협박을 받고 있음을 주장했다.

김현우 측 관계자는 A씨가 김현우와 수년전 만났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최근 A씨의 지인이 가게로 방문해 돈을 갚으라며 협박을 했다고 설명했다.

A씨 측의 이러한 주장에 김현우가 과거 A씨가 극단적인 시도를 하겠다고 소동을 벌이는 등 정신적으로 아픔을 호소했었다며 A씨에게 돈을 빌린 적은 없지만 원하는 대로 줄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 측은 거듭 언론에 알리겠다며 협박을 이어왔고, 이에 관계자는 김현우가 이후 생업을 포기하며 고통에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 공방으로 진실을 가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우는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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