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동생 최예나 4위 호명에 우는 어머니 안고…“전혀 예상 못 했다” 눈물

2018.09.01 19:49:03 호수 0호

최성민 최예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남녀공학 출신 최성민이 동생 최예나의 데뷔에 감사함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발탁된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들이 공개됐다.

이날 4위에 호명된 연습생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최예나로, 최예나는 자신의 데뷔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객석에서 그녀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호명과 동시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어머니를 품에 안고 달래는 최예나의 오빠 최성민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예나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며 “정말 예상치도 못했는데 이렇게 꿈속에서나 꿀 것 같은 꿈을 이뤄주신 국민프로듀서님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엄마, 아빠, 오빠 다 왔다. 이제 밖에서 딸 자랑을 자랑스럽게 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딸과 동생이 되겠다”라고 덧붙여 가족들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앞서 최예나는 아이돌로 데뷔해 한차례 아픔을 맛봤던 오빠 최성민을 언급하며 가족들의 반대가 극심했다고 털어놨던 바,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동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최성민은 동생 최예나의 데뷔가 결정된 이날 SNS를 통해 대중에 감사함을 표하며 동생을 향한 응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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