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혼성, 한일전서 패배…편파판정 의혹 “한국만 채점 방식 몰랐던 이유 뭐냐”

2018.09.01 15:19:24 호수 0호

유도 혼성 한일전 일본에 패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도 혼성 단체전 한일전에서 패배한 한국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오늘(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 단체전 경기가 열렸고, 한국은 한일전에서 동점을 기록했지만 패배했다.

유도 혼성 단체전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이유는 한일전 심판진에 섞여있는 일본인 심판의 존재와 더불어 이해할 수 없는 채점 방식으로 편파판정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이날 한국은 유도 혼성 단체 한일전에서 동점을 기록, 한판승과 절반승으로 일본보다 점수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유도 혼성 단체전 8강 우승 팀으로 일본의 이름이 불려 의뭉스러움을 자아냈다.

현재 유도 혼성 단체 한일전 경기를 본 국민들은 “왜 한국만 채점 방식을 몰랐던 거냐”, “일본 심판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나라를 지게 한 것이다”라며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당초 국제 유도 연맹에서 알린 지도패(반칙패)의 점수는 0점이나, 이날 3번의 지도패를 갖게 된 일본에게 10점을 더 부여해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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