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허안나, 예비신랑 용모 공개…김창렬 닮은 꼴? “덕분에 인생 행복해져”

2018.08.31 16:36:55 호수 0호

허안나 결혼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허안나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허안나는 이날 “내년 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훤칠한 외모의 남성과 손을 마주 잡고 있는 허안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대중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6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허안나는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예비신랑을 언급한 적 있다.

당시 허안나는 “제 남자친구는 키가 크고, 얼굴이 무척 작고 김창렬 같은 느낌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한 살 연상인데, 성격도 정말 좋다”면서 “그분 덕분에 인생이 행복해졌다”고 말해 환호를 사기도 했다.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던 허안나가 드디어 결혼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복해주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허안나와 예비신랑은 내년 1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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