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와키 사쿠라 1위, 끝까지 악마의 편집 희생양…"일본 연습생이 1등이었으면"

2018.08.25 03:23:4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2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다른 연습생들을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발표식에서 순위가 대폭 하락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순위가 급상승하며 1위에 호명된 그녀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거듭 악마의 편집, 일명 '악편'의 희생양이 되며 고된 시간을 겪었던 바.

이날 역시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를 향한 악편의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해당 예고편에서 1위 발표를 하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의 목소리 뒤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의 얼굴이 등장, "일본 연습생이 1등이었으면. 처음이잖아요"라는 말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을 한 연습생이 미야와키 사쿠라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본 방송에서 역시 해당 발언이 전혀 언급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연습생의 한마디 한마디가 투표로 직결되는 상황 속에서 살짝 예민할 수 있는 발언을 자극적으로 편집해 내보낸 제작진들에 비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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