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하이라이트' 조현우 부상, 무릎 연골과 맞바꾼 수비 "왼쪽 다리 절뚝…"

2018.08.24 10:51:53 호수 0호

한국 이란 경기에서 부상 투혼 조현우의 철벽 수비가 하이라이트로 영상으로 꼽혔다.



23일(한국 시각) 한국이 2018 아시안게임 축구 16강 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2-0 승리를 했다.

8강 진출을 눈 앞에 둔 만큼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이란을 상대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축구팬들의 호응을 사고 있다.

이날 이란 경기에서 한국의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 이 모습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란을 상대로 한국은 치열한 경쟁을 끝에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전반전 1-0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이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을 휘몰아쳤고, 이 과정에서 조현우가 왼쪽 무릎을 감싸쥐며 고통을 호소했다.


과거 양쪽 양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조현우는 송범근 골키퍼와 교체됐다.

특히 중계를 통해 조현우가 한국의 팀 닥터들로부터 부상 부위를 파스와 테이핑으로 응급처치를 받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모습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현우가 부상을 딛고 일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