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김현우, “내가 잘해야지 어린 선수들도 꿈과 희망을 발견한다”

2018.08.22 20:24:3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레슬링의 김현우가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김현우는 22일(한국시간) 열린 <2018 아시안게임> 남자 레슬링 77kg 첫판에서 패했으나,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권승으로 올라 동메달 쟁탈전에 진출했다.

김 선수는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금메달을 획득해야 하는 이유를 밝힌 바. 

그는 “내가 잘해야 어린 선수들도 꿈을 꾸고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게 내가 이겨야 할 부분”이라고 연합뉴스를 통해 말했다. 

또 “은퇴 후에도 통증이 계속될까 봐 걱정되긴 하는데, 어린 선수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마냥 휴식을 취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