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사이다 같은 어록 통할까? “아쉽지만 청소년관람불가”

2018.08.17 22:46:3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B의 농담> 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쇼를 진행한다.



유병재는 17일 SNS에 "Now on Netflix" 글귀와 함께 <B의 농담> 포스터를 올리며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유병재가 진행하는 넷플릭스 <B의 농담>은 그의 남다른 풍자 코미디로 꾸며지는 스탠딩 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아왔다.

특히 작가 출신인 유병재는 남다른 어휘와 입담으로 현실을 꼬집는 개그를 뽐내며 일명 '유병재 어록'을 보유하기도 했다. 

또한 유병재는 유튜브 채널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개그 스타일을 확고히 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바, 이날 공개된 <B의 농담>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유병재식 개그를 두고 "불편하며 논란의 소지가 있다"며 우려를 모으고 있는 상황.


블랙 코미디인 만큼 관람 등급이 성인에 한정됐으나 유병재식 개그가 현대인들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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