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간 이미소, 모친 향한 손편지 “죽을 때까지 가슴에 묻어라” 당부

2018.08.14 11:57:2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의 소식이 전해졌다.



김부선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딸 이미소가 해외 노동자로 취업해 출국한다며 특정 정치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그의 거짓말로 인해 딸이 쫓겨나는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정치인 스캔들, 난방비 비리 등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그녀 탓에 번번이 딸의 이름 역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소는 한때 모친을 향한 진심어린 손편지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녀는 편지를 통해 “엄마 죽을 때까지 가슴에 묻으세요. 특히 남녀관계는 주홍글씨입니다. 서로를 포용하고 보호해야지요. 세상의 조롱, 비난 광적인 지지자들의 협박. 마릴린 먼로도 죽을 때까지 케네디 대통령 아이를 임신했지만 침묵을 지켰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침묵하고 그를 위해 용서하고 기도하세요. 꿈 같고 먼지 같은 우리 인생 백번 천번 용서하세요. 그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라며 “제발 세상의 웃음조롱거리로 고귀한 엄마를 파괴시키지 마세요”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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