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2> 흥행 질주…떠오르는 기대작 <공작> <맘마미아! 2>까지 영화 풍년

2018.08.10 15:10:1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과 함께 2', '공작', '맘마미아!2'가 늦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순위 상위 3 안에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 2)', '공작', '맘마미아! 2'가 차례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백만 명을 기록하며 연일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해 개봉한 전작 '신과 함께-죄와 벌'이 관객 천만 명을 넘으며 압도적인 수익을 달성했던 성적이 있어 대중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지난 8일 개봉한 '공작'이 누적 관객 64만 명을 보유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등 충무로 보증수표 배우들이 출연한 '공작'은 크랭크인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바 상영 이틀 만에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상영을 시작한 '맘마미아! 2'는 약 십년 만에 후속작임을 증명하듯 현재까지 34만 명의 관객을 기록, 호평을 받으며 '공작' 뒤를 차분히 따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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