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리더의 군입대…호텔 방에 모여 얘기 “어쨌든 우린 함께 가자”

2018.08.06 17:48:0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6일, 비투비 리더 서은광의 군입대 소식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날 비투비 관리자는 "15일 뒤 서은광이 조용히 군입대를 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 시간 등은 일절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콘서트, 뮤지컬, 유닛 활동 등 서은광이 펼쳐놓은 스케줄이 무궁무진한 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군입대 소식을 알려 팬들은 황당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서은광이 떠나게 되자 리더로서 그가 책임졌던 비투비의 존재유무에 대해서도 왈가왈부, 수많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서은광은 앞서 진행했던 뮤지컬 관련 인터뷰서 "뮤지컬도 그렇지만, 비투비 또한 계속 함께 가고 싶다. 예전에 홍콩 공연을 갔을 때 호텔 방에 모두 모여 얘기한 적이 있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쨌든 우린 무엇보다 함께 했음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올해 비투비 활동은 예정된 것들이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하고 싶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하지만 서은광이 해당 발언을 한 지 반 년도 채 되지 않은 군입대 소식이 알려져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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