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특혜 논란에 휩싸였던 빅뱅 지드래곤이 또 다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지난 1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국군포천병원에 지난달 12일에 입원 후 27일에 퇴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발목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입대 후 발목 통증을 호소하던 지드래곤은 지난 5월 발목불안정증 진단을 받아 결국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월 디스패치를 통해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디스패치는 "원칙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으며 사병인 지드래곤이 생활한 대령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TV가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혜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