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 눈물의 고백 "성형이 무슨 죄?" 분통

2018.08.04 10:01:1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배우 임수향이 울분을 터트렸다.



임수향(강미래 역)은 3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성괴(성형괴물)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학교 선배 오희준(김찬우 역)에게 성괴라는 소리를 듣고 "너무 속상하다. 강남에 널린 얼굴이 내 얼굴이라고 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도희(오현정 역)는 "아무래도 안되겠다. 학교폭력위원회에 신고하자"며 "성형이 무슨 죄라고 몰아붙이는지 모르겠다"고 위로를 건넸다.

이에 임수향은 "나는 이제 못생긴 것도 예쁜 것도 평범한 것도 아니다"라며 "나도 이제 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외모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임수향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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