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 논란’ 하연수, SNS서 해명 “포토존 패턴일 뿐” 결국 삭제

2018.07.30 21:01:2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하연수가 전범기 논란에 휩싸였다.



하연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토존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연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포토존의 배경이 일본의 전범기인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이에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하연수는 "서커스장 포토존 패턴이 집중선 모양이라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어 "저도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 채도까지 낮춰서 올렸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하연수는 결국 게시글을 삭제했다.

욱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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