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웹하드 사이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28일 불법동영상이 퍼지고 있는 웹하드 업계의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 남성 A씨는 한 웹하드 사이트에서 성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목격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아무리 봐도 연기나 콘셉트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계속해서 봐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실제 성폭행 장면까지 공공연하게 퍼지고 있는 웹하드 사이트. 게다가 이곳에 접속해 불법동영상을 볼 수 있는 비용은 고작 백원 정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들에 웹하드 관련 협회 측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비용이 많이 들어 해결이 느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