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양예원, 결국 언급한 코스프레 논란…A학생은? "분장한 게 아까워"

2018.07.28 10:04:0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SNS 유명인 양예원이 계속되는 논란들에 말문을 열었다.



지난 27일 양예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천경찰서에서 날 코스프레한 학생에 대한 많은 분들의 고발이 이어져 수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 편견과 조롱에 많이 괴로웠지만 이번 일로 날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 A군이 졸업사진 촬영 중 양 씨가 #METOO 폭로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입은 채 SNS 화면을 연상하게 하는 소품에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적어 논란이 됐던 사건이다.

결국 A군과 해당 고등학교 측에서는 "SNS에 올라온 다양한 졸업사진에 (분장하고) 찍은 사진이 아까워 사진을 게시했지만 다시는 이런 잘못을 하지 않을 것이고 학교에서 내리는 처벌도 달게 받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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