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김동윤 사망, "빛났던 그…위압감 이겨낸다더니"…이유에 추측 쏟아져

2018.07.28 08:52:5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스펙트럼 김동윤이 팬들의 곁을 떠났다.



윈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동윤이 하늘로 떠났다. 회사와 그의 동료들 모두가 슬픔에 잠겼다"고 전했다.

지난해 방영한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자신의 잠재성을 알렸던 그.

이후 그룹 스펙트럼 소속 멤버가 돼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지난 4월 매일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 경험이 있어 긴장이 더 된다. 위압감을 알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던 바 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늘 무대가 그리웠고 또 신날 것 같다. 놀 줄 아는 실력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부푼 꿈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하늘의 별이 된 그. 이에 팬들은 "왜 사망 이유를 알리지 않는 건지",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라며 애통해야하고 있는 상황.


특히 생전 자신의 목표가 확고했던 그의 사인을 두고 대중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자 그의 소속사는 측은 "고인을 위해서라도 확인되지 않은 억측은 삼가주시길"이라며 거듭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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