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성남시청 하늘극장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27일 성남시청에 따르면 어린이들 방학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 하늘극장에서 수십 편에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의 한 관계자는 “성남시청 하늘극장은 불볕더위로 인한 폭염으로 실내공간을 찬 공기로 마련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 노약자들은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매년 무료 영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부는 “방학과 동시 매년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줘서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편한 마음으로 놀아 보는 주부들도 마음이 편하고, 즐기다가 갈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