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회찬 의원 영결식 엄수, 눈물바다 된 현장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추모

2018.07.27 15:46:5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고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진행됐다.



27일 국회에서는 각 정당의 국회의원들과 수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회찬 의원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국회장 장의위원장을 맡은 문희상 의원은 "그는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아직도 그가 우리 곁에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영결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의를 위해 투쟁했던 진정한 정치인"이라고 덧붙였다.

문희상 의원의 영결사가 끝나자 자리에 있던 수많은 정치인들과 시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생을 마감한 노회찬 의원을 향해 세간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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