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전준주, 사기혐의 늘어 “재력가인 척 다가와…식사비 없다고 해”

2018.07.26 22:21:4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전준주(왕진진)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26일 <SBS funE>는 전준주에게 사기 혐의가 추가됐다고 단독 보도해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다수 법조인의 설명에 따르면 전준주는 지난 2017년 3월, 사업가 A씨에게 3천만을 빌렸으나 지금까지 변제를 하지 않고 있다.

A씨는 “전준주가 자신을 ‘재력가’라고 소개하며 다가왔다”며 “3천만원을 본인의 계좌로 입금해 주면 7일 안에 이를 변제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 씨는 이를 변제하지 않고 추가의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씨는 “금액을 변제하라고 하면 핑계를 대거나 비싼 물품을 가져오겠다고 하더라”면서 “심지어 ‘밥을 먹을 비용이 없다’며 금품을 계속해서 달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 씨는 이미 물품 횡령, 금품 관련 사기 혐의 등으로 피소돼, 현재 이와 관련한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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