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김정현, 태도 논란 설욕 씻을까 “의기소침해 있을 줄 알았는데 멀쩡해”

2018.07.26 03:01:2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정현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은 <시간>이 베일을 벗엇다.



25일 방송된 MBC <시간>에서는 화를 내다 돌연 쓰러지는 김정현(천수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현은 갑질 논란에 휘말리자 "네가 뭘 안다고 떠느냐"고 소리를 지르다 정신을 잃었다.

이후 방문한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정현.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 그는 안하무인으로 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안하무인이라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그는 지난 20일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천수호 역할을 이유로 성의 없는 태도를 취해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러나 논란을 일으킨 김정현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 현장 관계자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눈치를 보는 상황은 아니지만 김정현이 의기소침해 있을 줄 알았는데 멀쩡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는 일화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현이 <시간>을 통해 태도 논란이라는 설욕을 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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