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찬오 셰프, 1심 유죄 선고…불륜설·마약에도 복귀 시도 들썩

2018.07.25 10:44:0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셰프 이찬오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재판부는 이찬오의 마약 흡입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하며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마약 구입 대금 9만 4500원도 추징됐다.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이찬오 셰프는 곧 새 레스토랑을 오픈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찬오는 이미 여러 번 갖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16년,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유출되며 불륜설이 돌았고, 부인 김새롬과의 불화설이 불거져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

또한 마약 흡입 혐의로 체포된 뒤 "김새롬의 가정폭력으로 이혼 후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아 치료를 위해 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중의 빈축을 모았다.

이찬오는 재판을 기다리는 상황에서도 SNS를 통해 새 레스토랑을 홍보하는 데 열을 올렸다. 수차례 논란을 촉발한 이찬오가 대중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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