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개인 직캠서 뜬금없는 풀샷…"안유진 푸쉬?" 위스플 의혹 가중

2018.07.25 01:04:3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48' 위스플 의혹이 개인 직캠 공개 이후 더욱 가중되고 있다.



24일 Mnet '프로듀스48'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연습생들의 2차 경연 무대의 개인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는 'Sorry Not Sorry' 팀원인 안유진, 고유진, 최예나, 권은비, 이채연의 개인 직캠 영상에서 나왔다.

개인 직캠 영상은 본래 영상의 주인공이 되는 연습생 1명을 위주로 촬영해 팬서비스 차원에서 공개되는 영상이다.

그러나 'Sorry Not Sorry' 팀원들의 영상에서 유독 안유진의 단독 파트를 중심으로 뜬금없는 풀샷이 발견돼 재차 위스플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먼저 'Sorry Not Sorry' 이채연의 직캠 영상에서는 안유진의 단독 파트에 갑작스레 화면이 풀샷으로 전환되더니 3초 가량 유지됐다. 고유진, 권은비의 영상에서도 마찬가지. 최예나의 직캠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마치 안유진을 따라 움직이는 것 마냥 비춰지기도 했다.


물론 개인 직캠 영상에서도 동선 이동이 복잡하거나 다른 연습생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풀샷이 등장하기도 한다. 허나 이번 'Sorry Not Sorry' 팀의 직캠 영상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을 뿐더러, 유독 안유진의 단독 파트에서 풀샷으로 전환된다는 점이 위스플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공교롭게도 안유진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다.

'프로듀스48'에 제기된 위스플 의혹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위에화, 스타쉽, 스톤 뮤직, 플레디스 연습생들의 분량을 편파 편집하는 것 같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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