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 딸의 비밀연애

2018.07.23 09:06:06 호수 1175호

의원님 딸의 비밀연애



전직 국회의원의 딸이 직장인과 연애를 하고 있다고.

문제는 딸이 아직 중학생이라는 점.

나이보다는 훨씬 성숙해 보인다고.

연애 사실은 보좌진이 목격해 알려짐.

의원이 딸의 연애 사실을 아는지는 확인되지 않음.

 


벌써부터 보궐 타령?

지방 도의회가 개원했지만 뒤숭숭한 분위기.

당선인들 의혹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

의혹 중심에 선 인물은 한 두 명이 아니라고.

이중 몇 명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경찰 내사 등을 받고 있어.

이들이 당선된 뒤에도 주변에선 당선 축하 보다 보궐선거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고.

의정활동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목소리.

 

술도 못 마시면서…

배우 A씨의 주사가 화제.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유명한 A씨는 연예계서도 술 좋아하기로 유명.


문제는 A씨의 주량이 술을 좋아하는 것에 비해 약하다는 점.

그럼에도 A씨는 술자리가 시작되면 끝까지 남아 온갖 진상을 피운다고. 주사는 옆 사람에게 치대거나 한 말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

A씨의 지인은 “1차 중반쯤에는 이미 취해있다. 7시부터 술자리를 가지면 8시쯤엔 이미 취해 있는 셈”이라며 “그런데 새벽까지 술자리에 있다”고 말해.

 

약점 캐는 기획사

최근 연습생들을 모아 오디션을 보는 프로그램이 인기.

기획사들은 소속 연습생들을 ‘복권’처럼 여긴다고.

연습생의 인기로 살아난 기획사의 전례가 있기 때문. 한 기획사는 소속 연습생들을 띄우려 타 기획사 연습생들의 약점을 캐고 다닌다고.

학창시절 소문부터 연애사까지 가리지 않고 수집한다고.

 

셔틀버스의 비밀


중견기업 오너 일가 친척 기업에 몰래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고.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은 직원들이 이용하는 셔틀버스 관련 사업을 친척기업에 외주를 준 것으로 알려짐.

직원들 사이서 이 때문에 뒷말이 나옴.

일각에선 불필요한 노선이 운행돼 말이 많은 것이 회장 친척이라서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옴.

최근 관련 내용이 언론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표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옴.

 

VIP가 항공사 바꾼 이유

인천공항에는 VIP들만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고 함.

항공사 별로 VIP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각각 항공사에서는 VIP들을 관리하는 리스트가 있다고.

대기업 A사 한 고위임원이 비즈니스 항공사를 B항공사에서 C항공사로 바꾸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함.

이유를 알아보니, B항공사 VIP 라운지 직원들이 이 고위임원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했다고 함.

B항공사의 경우 별도로 관리하는 VIP리스트에 고객들의 성향부터 시작해 기호까지 상세하게 적혀 있음.

그 지침대로 VIP 고객을 응대해야 한다고.

A사 고위 임원의 경우 항상 모 언론사의 신문을 구비해야 하며, 아메리카노는 숭늉처럼 마신다는 지침이 VIP 리스트에 있다고.

이런 것들을 B항공사가 제대로 하지 못해 A사 고위임원이 비즈니스 항공사를 바꿨다는 후문.

 

재벌의 독특한 계산법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후계자인 A씨는 강남 룸살롱 일대서 큰 손님으로 유명.

술값을 계산하는 방식이 특이해 업계 종사자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고.

A씨는 술값을 계산할 때 젠틀한 목소리로 얼마가 나왔는지 확인한 후 술값의 1/n만 계산한다는 후문.   

 

낙선자의 행방

지난 6·1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모 기업 사장이 낙마한 뒤 외부에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주변의 권유로 출마한 그는 압도적 승리를 자신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낙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이후 출근을 하지 않는 등 외부 출입을 않고 두문불출.

조용히 해외로 출국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나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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