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아자르 영입에 박차…'이적료 2500억원' 베일과 동등한 대우 약속

2018.07.21 00:41:25 호수 0호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에당 아자르(27·첼시)를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의 '미러'는 20일(한국 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에서 활약 중인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1억 70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최근 아자르와 구두 계약을 마쳤다. 오랜 시간 첼시의 에이스였던 아자르는 곧 레알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페인의 복수 매체는 "아자르가 레알에서 베일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체적인 정황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아자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직후 복수의 매체를 통해 "구단의 허락이 떨어지면 나는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그곳으로 떠날 것이다"라고 거취를 암시했다.

그는 "첼시에서 지난 6년 동안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나는 도전을 좋아한다. 이제는 가야 할 때다"라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호날두를 떠내보낸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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