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와 구두 합의? "이제는 가야 할 때다"

2018.07.19 02:05:4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 중인 에당 아자르(27)가 이적을 암시했다.



영국의 '미러'는 18일(한국 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르를 영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자르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첼시에서의 지난 6년은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가야 할 때다"라고 거취를 암심해 왔다.

그는 "구단에서 이적을 허락해준다면 나는 모두가 알고 있는 곳으로 떠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예고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아자르의 거취를 두고 축구 팬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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