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추자현, 임신중독설 이후 근황 “다른 산모들보다 더딘 편…그래도 행복”

2018.07.15 17:10:0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너는 내 운명> 임신중독설에 휩싸였던 배우 추자현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개월 만에 출연, 그간 팬들을 걱정 시켰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날 추자현은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다.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다. 내가 노산이라 그런지 출산 후 임신중독이 왔다. 다행히 산부인과와 큰 병원서 처치를 잘 받았다. 다만 폐가 안 좋아져서 입원하게 됐다"고 상세하게 밝혔다.

추자현은 이어 "큰 병원에 입원했었으니 다른 산모들에 비하면 조금 더딘 것 같다. 그래도 우효광이 옆에서 너무 잘해줘서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서 울컥한 듯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에 대해선 회복에 집중하던 상황이었다며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댓글들을 보며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현은 완쾌 후 <너는 내 운명>에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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