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37분경 부산 수영구의 한 노래방서 후배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흉기 등을 압수했다.
등 부위 등을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후배인 B씨가 자신을 나무라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