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미소 보이며 당당하고 여유로운 답변…“피해자에 사과는 아직”

2018.07.13 02:24:5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서원의 첫 재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한 이서원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거듭 사과를 전하면서도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이서원은 지난 4월 술자리서 동료 여자 연예인 A씨를 추행한 것은 물론, A씨의 친구가 남자인 지인에 연락을 취하려 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서원의 변호인 측은 당시 이서원이 정신이 온전치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다고 주장, 이서원이 이러한 상태로 추행 및 협박이 가능했을지 생각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이서원의 혐의에 대중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

특히 이날 재판에 출석하는 이서원이 미소를 보이거나 여유롭게 취재진의 질문에 응대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 여론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서원은 "피해자에게 사과를 전하려 했지만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떠오르는 대세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이서원.

이서원 측이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법원의 판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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