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결방, 쌈디 합류와 동시에 이별하나 “말은 잘했지만…저는 없을 것”

2018.07.07 11:38:4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 혼자 산다>가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지난 6일 MBC <나 혼자 산다>는 한혜진의 시골 생활, 이시언과 기안84의 요리 도전을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결방됐다.

월드컵 중계로 <나 혼자 산다> 결방을 결정한 방송사에 몇몇 팬들은 "스포츠 채널서 중계하고 <나 혼자 산다>는 정상 방송했어도 되지 않겠냐"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앞선 방송 말미에 <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출연진인 쌈디가 프로그램을 떠날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에 <나 혼자 산다> 결방으로 쌈디의 하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쌈디는 지난달 29일 전파를 탄 <나 혼자 산다>서 "다음주에 저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저는 TV로 뵙겠다"고 알렸다.

이 과정에서 쌈디는 '뵙겠다'를 '봅겠다'로 잘못 발음했고 이를 깨달은 그는 "말은 진짜 잘했다. 그런데 봅겠다는 왜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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