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재영, 제작진 섭외 요청 3년 만에 응답…“만감이 교체했다” 눈물

2018.07.04 02:22:1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이재영이 <불타는 청춘> 새 식구로 합류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에 활동했던 이재영이 새롭게 합류해 “너무 오랜만이라 쑥스럽다”고 말했다.

무려 21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재영의 등장에 멤버들은 놀란 모습으로 그녀를 환영했다.

'유혹'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대단한 너' 등의 히트곡을 남긴 이재영은 “그동안 가수 이재영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스태프들이 맞이해주는 게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이재영을 섭외하기 위해 3년 전부터 공을 들였고, 최근에야 마음의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히트곡들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그녀가 왜 방송계를 떠났는지 여부와 함께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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