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화장실 창문으로 여고생 투신

2018.06.29 14:06:06 호수 117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의 한 여고생이 화장실 창문으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경 인천 부평 소재의 여자고등학교서 A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학교 5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학생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양은 어깨 등에 골절상을 입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이 투신한 장소에서는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소지품 등이 발견됐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