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이태임, SNS·프로필 삭제…완전한 작별 “도 넘은 비난, 관심 괴로워”

2018.06.28 20:36:0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은퇴한 배우 이태임이 온라인 속 모든 자취를 감추며 배우 생활을 완전히 청산했다.



지난 28일, 다수의 매체들은 "국내 검색엔진 홈페이지에 이태임을 치면 그녀를 소개했던 내용과 더불어 그녀의 온라인 계정도 나오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약 3개월 전 갑작스럽게 "지나친 관심으로 괴로웠던 삶. 남들과 다를 것 없는 평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며 방송계를 은퇴했다.

이태임은 한 가정의 엄마가 되기로 했다며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짧은 시간 내 속사포처럼 쏟아진 이태임의 은퇴 등 충격 소식에 대중은 비난보다 "많이 힘들었나 보다" "아이 낳고 잘 살길" 등의 위로와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하지만 은퇴 후 이태임이 인터넷상에서의 자신의 모든 정보들을 지우자 그녀의 팬들은 "얼마나 공격을 받았으면..." "아예 안 돌아올 생각인가" 등의 걱정스러움과 속상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이에 반면 일각에서는 이태임에 "은퇴했는데 나중에 은근슬쩍 돌아 오지 마라" 등의 도 넘은 비난 세례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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