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덴마크 최종전서 양국 총력전 NO…몸 사리며 득점, 위협 슈팅마저 없어

2018.06.27 10:49:46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와 덴마크가 무승부로 16강에 올랐다.



프랑스, 덴마크는 26일(한국시각)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C조 마지막 3차전서 90분 동안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비겼다.

이날 프랑스는 다음 본선 토너먼트를 위해 덴마크와의 경기서 상위층 선수진과 2부 유망주로 골고루 출전시켰다.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번 경기서 자국 축구 팬들은 득점력이 전 경기보다 없다는 점에 크게 실망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먼저 프랑스는 전 두 경기 전부 골대 코너사이로 위협적인 유효슈팅이 평균 12개를 기록하며 높은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덴마크 전에서는 코너 슈팅이 덴마크보다 2배 낮아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덴마크 역시 마찬가지였다. 득점력이 최대치 이상 못 미쳤다. 득점 기회 슈팅은 1번, 오프사이드는 5번을 기록했다. 이는 상대팀 골대 근처에도 가지 못한 수준이다.

괌람하던 관람객들은 야유를 보내며 양국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내비쳤다.

한편 프랑스는 마지막 무승부로 인해 C조 1위에 올라 다음 본선 16강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2위인 덴마크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크로아티아와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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