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 의혹’ 지드래곤, ‘#지디 관찰일지’로 새 국면 맞나 “속옷 치수까지 상세 기록”

2018.06.26 08:39:1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디 관찰일지'가 온라인상으로 퍼지면서 빅뱅 지드래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5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지디 관찰일지'가 확산됐다.

이날 공개된 '지디 관찰일지'는 지드래곤과 같은 부대서 생활하는 한 병사 A씨가 연인을 위해 보낸 편지의 내용이었다.

지드래곤을 본뜬 모습을 그려낸 A씨는 연인에게 연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를 언급하며 "지드래곤은 악수를 다 해 주더라"는 문장을 작성했다.

또한 A씨는 '지디 관찰일지'를 통해 지드래곤의 상처나 점이 자리한 곳, 몸의 크기 , 그가 입는 속옷의 치수 등을 면밀히 기록해 세간의 빈축을 샀다.

한편 '지디 관찰일지'로 사생활 문제가 불거진 지드래곤은 이날 군 병원 특권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에 지드래곤 측은 "그가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진 병동은 일반 병사에게도 자주 허용된다"며 "개인적인 생활을 보호해달라는 부탁이 있어 혼자 사용할 수 있는 병동을 사용하는 것뿐"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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