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살해 후 암매장한 40대, 이어진 범죄도 소름 “여자로 변장한 채 돈 빼앗아”

2018.06.24 03:29:25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지인 살해 후 암매장한 4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화제다.



지난 8일 한 남성이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사건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남성은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이 내 연인을 욕 해 화를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했으나 살해 후 지인의 카드서 800만 원 가량 돈을 인출한 사실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은행을 찾을 당시 짧은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모습이 포착돼 더욱 이슈몰이 중이다.

40대 남성을 목격한 시민은 "누가 봐도 남자였는데 여자 옷을 입고 있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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