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재일교포 여배우 “자살 시도, 임신 불가능한 몸 됐다”…치열한 법적 싸움 이어져

2018.06.22 18:50:28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성폭행 혐의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22일 조재현은 대변인을 통해 A씨와 관련된 화장실 성폭행 사건에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A씨는 과거 재일교포라는 점을 이유로 조 씨가 접근해 친분을 가장한 성추행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따른 논란에 조 씨는 A씨가 성폭행을 했다는 명목으로 오랜 기간 금전을 갈취해왔다며 강간을 한적이 없다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불거진 성폭행 미투 운동에 이름이 거론된 조 씨이기에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A씨는 16년 전 조 시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 고통속에 살고 있다는 A씨는 약을 먹거나 목을 매는 등 수차례 자살시도를 했고 이후 임신이 불가능한 몸이 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법적 다툼 끝에 어떤 판결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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