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 메시, 치명적 실수에 쏟아지는 비난 “고통에 울고 있다” 애잔

2018.06.22 10:17:2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최근 축구선수 메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2일(한국시각) 2018 러시아월드컵 평가전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이 크로아티 국가대표팀에게 고배를 마시면서부터다.

이날 승리를 자부했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은 세계적인 공격수 메시의 치명적인 실수로 크로아티아에게 승리를 내줬다.

그의 실수는 팀 전체 분위기로 연결됐고, 전·후반 내내 끌려다니다 결국 0대 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경기서 부진을 면치 못한 그의 모습은 축구팬들을 분노케 했다. 이는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가진 그에 대한 책임감이 크기 때문.

특히 그는 팬들의 높은 기대감 때문에 큰 부담감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그의 어머니 셀리아 쿠시티니는 TV쇼  '엘 트레세'에 출연해 '우리는 가끔 아들이 고통받으며 우는 모습도 본다"고 운을 뗐다.

당시 쿠시티니는 "국가대표팀서 활약하면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며 "그런 비판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더라"라고 비난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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