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비대면고객 우대 이벤트

2018.06.01 15:45:1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비대면계좌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낮추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면제하는 비대면고객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8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7월말까지 비대면계좌 신규 또는 휴면고객에 한해 1년간 신용/담보대출금리를 2.99%로 인하하고, 주식 매매수수료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현행 신용/담보대출이자율이 이용 기간에 따라 평균 7.5%∼9.9%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은행권 신용대출인 일명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 4.52% 보다도 낮다. (*은행연합회 5.2일 홈페이지 참조)

신용/담보대출 이자율 2.99% 파격 할인+1년간 주식수수료 면제
7월말까지 3개월 비대면 신규고객 우대 행사 마련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7월31일까지 비대면앱(애플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서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계좌개설’)을 통해 주식매매계좌를 개설하고, 해당 계좌서 신용/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파격적인 2.99% 할인 금리는 이벤트 계좌 개설일 기준으로 1년 동안 적용된다. 금리 이벤트는 대출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무료 수수료 혜택은 대출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역시 1년간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계좌서 HTS/MTS를 통해 주식을 거래할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 등 제비용을 제외한 매매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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