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선 콤비 뒤로는 원수

2018.05.25 14:22:01 호수 1168호

앞에선 콤비 뒤로는 원수



그룹에서 듀엣으로 변신해 인기몰이 중인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실제로는 철천지원수인 것으로 알려져.

무대에선 둘도 없는 단짝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대기실만 들어가면 으르렁 대기 바쁘다고고.

듀엣으로 결정된 이후부터 노래 분량, 뮤직비디오 노출 정도 등을 두고 사사건건 다퉜다고.

일부 팬들은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날까 노심초사 중이라는 후문.

 

장애인 여성 성폭행 의혹


모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가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하고 결혼까지 했다는 의혹 불거져.

결혼 이후에도 성적, 정서적, 경제적 폭력 일삼았다는 주장.

후보는 사실과 다르다며 여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두 사람은 이미 이혼한 상태.

후보는 이후 후보직 사퇴했지만 지역 도당은 향후 결과에 따라 후보에 대해 징계 등 추가 조치 하겠다는 입장.

 

본업보다 부업?

모 중견기업이 본업보다 부업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고.

주류 사업을 하고 있는 해당 기업은 시장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이 반 토막이 됐음.

그런데 이런 리스크를 부업으로 매우고 있다고 함.


금융투자 사업 부분서 지난해 수천억원 이익을 보고 있다는 후문.

 

광고의 이면

식품회사 A제품 광고를 찍은 B양.

연기와 뮤지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B양이 A사 제품 광고를 찍자 눈길이 쏠린다고.

일단 제품 이미지와 B양의 이미지가 다소 어색해서라고.

특히 광고 계약금이 통상 수준의 3배라는 얘기가 돌아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고.

일각에선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C씨가 B양을 좋아해서 그런 것 아니겠냐는 반응이라고.

 

모델 하면 망한다?

모 가수가 모델로 나서면 회사가 망한다는 설이 있음.


그가 모델을 한 이후 휴대폰 제조사가 부도.

화장품 회사 주가 곤두박질.

한 이동통신사는 경쟁사를 따라잡는 모습을 보이다 그의 모델 이후 다시 하락세 보이기도.

그가 특히 잘못하는 것은 없지만 우연이 계속돼 업계는 꺼리는 분위기.


부하직원 와이프를…

국내 모 언론사 대표가 부하직원들과 가진 술자리서 한 부하직원의 와이프를 술집 여종업원으로 착각하고 가슴을 만졌다는 후문.

술에 취해 평소 버릇이 나온 것.

부하직원이 다음날 사과를 요구하자 기억이 안난다는 이유를 들며 장난식의 반응으로 일관했다고.

 

미국 호화빌라 쇼핑

모 기업의 오너가 해외 부동산을 대거 매입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음.

미국 등에 호화 아파트와 빌라 등을 샀다는 것.

이를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

회삿돈을 빼돌려 산 게 아니냐는 의혹과 돈을 해외로 송금하면서 외환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혹이 부상.

사정당국이 냄새를 맡고 내사 중이라고.

외국환거래법에 따르면 해외에서 부동산을 취득한 뒤 정부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관련 부동산과 증권 등을 몰수하거나 또는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징.

다만 신고위반 금액이 50억원 이상일 경우 형사처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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