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황은정, 사생활이라…

2018.05.11 13:52:13 호수 1165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지난 9일, 윤기원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두 사람이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 말을 빌어 ‘윤기원과 황은정이 지난해 12월 초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성격차이를 이유로 언급하기도 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11살 차 극복했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


‘11살 차이 커플’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이듬해 5월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결혼 5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96년 드라마 <도시남녀>로 데뷔한 윤기원은 <순풍 산부인과> <추노> <시크릿 가든> <이브의 모든 것> <패션왕> 등에서 신 스틸러역을 톡톡히 했다.

황은정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2년 KBS2TV <산장미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후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했다.

뮤지컬 <그리스> <가스펠>, 드라마 <어느날 갑자기> <신데렐라맨> <로드넘버원> <아홉수소년>, 영화 <맨발의 기봉이> <애자> <실종>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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