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장 “공개토론 합시다”

2018.04.13 14:48:43 호수 1162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장이 12일, 최성 고양시장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고 본부장은 “시민과 시민단체 대표를 고소하는 등 수많은 갈등과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최성 시장의 도덕성과 정체성, 시정운영, 요진게이트에 대해 일대일 토론을 제안한다”며 “6·13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13 지방선거 앞두고
고양시장에 일대일 제안

고 본부장은 ▲요진게이트 ▲시민과 시민단체 대표를 상대로 고소 남발 문제 ▲시민과 소통 부족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고양의 미래비전 등 5가지 이슈에 대한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이어 “지역을 발전시킬 이슈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들이고 시민의 평가를 받기 위해 공개 토론을 전격 제안한 것이며, 최성 시장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