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루머]

2011.08.22 13:09:35 호수 0호

밥상과 숟가락
지방 모 지역 동향 출신 의원 3명이 주도해 국회에서 행사를 가졌는데, 다른 A의원이 참석하면서 묘한 분위기 연출. 뒤늦게 참석한 A의원은 내년 총선에 이 지역 출마를 선언해 3명의 의원과 라이벌 관계. A의원은 당초 잠깐 참석하는 것으로 약속이 돼 있었으나 이를 어기고 행사 내내 지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3명의 의원들은 “다 차려 놓은 밥상에서 A의원이 숟가락을 얹어 놨다”고 푸념.



귀한 공정위 사람
들공정위 출신들이 대기업으로 대이동을 하고 있다고. 공정위 B서기관은 C사 상무급으로 자리를 이동. D사무관은 E그룹 상무로 스카우트. 이는 정부의 물가 안정정책에 부응해 그동안 카르텔 등 기업조사가 많아지면서 대기업의 공정위 인력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 공정위 인사들사이에서는 민간기업 취업 제한이 원천적으로 차단되기 이전에 서둘러 나가자는 분위기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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