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우리 청주를 위해!”

2018.03.16 10:28:28 호수 1158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13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농로 포장 공사와 금천지역 도서관 및 문화센터 건립 등을 위한 국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국비 확보로 농경지 피해와 주민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시설들이 정비되고 시비 부족으로 공사 차질이 우려됐던 문화시설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청주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현안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원면 월용리 일대 농로 포장에는 2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농로·도서관에 투입

이곳은 미포장된 농로서 농경지로 토사가 흘러들어 피해를 입고 있다.

또 불규칙한 노면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수로가 정비되지 않은 곳도 있어 집중호우 시 농경지가 크게 훼손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런데도 지방 재정 부족으로 그동안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국비 10억원 확보로 시설 정비를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금천지역 도서관 및 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2019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일부 시비를 확보하지 못해 공사 연기가 불가피했으나 정 의원에 의해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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