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지고 또 없어지고…한 목욕탕서 7차례 옷장 털어

2018.01.25 18:43:50 호수 115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목욕탕 옷장을 상습적으로 턴 A씨를 지난 22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4시쯤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대중목욕탕서 목욕 중이던 50대 남성이 바구니에 놔둔 옷장 열쇠를 훔쳐 옷장서 현금 22만8000원을 훔치는 등 같은 목욕탕서 일주일 동안 7차례에 걸쳐 현금 등 20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3일 동안 목욕탕서 잠복근무를 하다가 다른 사람의 옷장서 현금을 훔치는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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