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1.02 09:37:02 호수 1147호

연호섭
남·1978년 1월25일 유시생



문> 중식조리사로 10여년째 열심히 살아왔으나 다른 쪽 투자로 그동안 모은 재산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한 처지다보니 엎친 데 겹쳐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연합니다.

답> 귀하는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검소한 생활로 열심히 살아가는 아주 건전하고 참신한 분입니다. 그동안 어렵고 가난한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고 독립성과 근면함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것도 아주 훌륭한 장점입니다. 누구나 불운이나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엉뚱한 손실과 불행을 겪게 되는 것이 운명입니다. 귀하는 본업 이외에 제 2의 투자는 절대 금물이며 동업도 삼가해야 합니다. 유일하게 내년 이후부터 부동산은 투자해도 괜찮습니다. 귀하는 각종 요식업이 천직이며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내년에 준비해서 2019년 개업, 이후 결혼이 성사됩니다.

 

송지연
여·1996년 9월21일 인시생

문> 저는 공부에 애착이 많으나 학점이 잘 나오지 않고 목표 또한 크지만 공부가 잘되지 않아 꿈과 희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귀하는 현재 공부가 잘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잘 운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끈기가 없으며 많은 것을 한꺼번에 얻으려는 욕심과 마음이 먼저 앞서나 현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정지상태에 있습니다. 이제는 적극적인 자세와 목표를 잊지 마세요. 타고난 운이 좋아 운세가 풍부하고 유익합니다.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앞으로 스튜어디스나 언론사와 인연이 되어 평소 바라던 꿈을 이루고 2021년에 좋은 상대를 만나 행복한 가정도 이룹니다. 귀하의 연분은 개띠 중에 있습니다. 내년까지는 이성문제를 조심하세요.

 


우정훈
남·1973년 11월15일 사시생

문> 저는 1983년 10월 오시생인 이혼녀와 깊은 관계에 있습니다. 이제 합치려고 하는데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저의 인연이 아닌지요. 

답>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닙니다. 상대는 끝없는 방황으로 한곳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40세의 고비를 넘어야 겨우 안정을 찾게 됩니다. 특히 이성관계가 복잡해 그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귀하 또한 처운이 박복해 이미 이혼했고, 금년까지는 어떤 여성을 만난다 하더라도 실패하게 됩니다. 그동안 재산모으는 데 주력하면 2019년에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가정의 행복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귀하의 인연은 뱀띠나 쥐띠 중에 있고 2019년에 만나게 되며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현실을 직시해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남혜영
여·1982년 1월13일 인시생

문> 전에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제가 임신한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어 이혼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남편은 1979년 6월 사시생인데 잘될 수 있을까요.

답> 두 분의 인연이 이미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증거입니다. 남편은 성격적으로 귀하의 나쁜 과거를 절대로 용서하지 못하며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아주 냉철한 분입니다. 더구나 지난해부터 두 분 사이의 성격과 애정이 점점 멀어지기 시작해 갈등을 겪어오던 중에 불운을 맞이하게 돼, 이제는 종지부에 다다랐습니다. 더 이상 견뎌내지 못합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세요. 금융직은 계속 유지하고 전에 계획했던 공인회계사의 도전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내년에 합격합니다. 귀하에게는 지금 현실적인 판단과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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